[저평가 분석] 로고 디자인

1 안2 안
Stock ScouterUndervaluation Analyzer

갑자기 만들어진 배경

어젯밤에 만들어보고 싶어서 만들었다.

일차적 목표가 주식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더라도 사용하는데 어렵지 않게끔 만드는 것이고, 이에 맞춰서 간결한 UI와 매우 간단한 기능으로 일단 만들어보려고 한다.

이러한 이미지에 맞춰서 로고를 생각해보면 로고에서 간단하고 활용하기 쉬운 느낌을 주고 싶다.

처음 생각난 건 넥슨의 데이브 더 다이버 같은 이미지였다. 찾아보니 이런 계열의 이미지를 도트 디자인, 픽셀 아트라고 부른다고 한다.

90년대 게임, 플래시 게임(피카츄 배구, …) 같이 복잡하지 않지만 시간 때우면서 하기 좋은 도트 디자인 게임의 느낌이 지금 만들고 싶은 앱의 이미지와 겹치는 점이 있다. 진입 장벽없이 사용하기 쉬운 느낌이랄까

첫번째 이미지는 다음 사진의 캐릭터 같은 느낌의 캐릭터가 돋보기를 들고 있는 이미지 위에 ‘저평가\n분석기’ 문구를 좌측 상단에 두는 것이었다.

Arale

하지만 돋보기를 든 아리(?), 아라레(?)와 비슷한 이미지를 찾기 어려웠다.

그러고 나서 시장 상황, 기업 가치를 분석한다는 점을 드레곤볼에서 전투력을 분석하는 것과 엮어 분석하는 이미지를 스카우터로 표현하면 좋을 것 같았고 초안을 만들어봤다.

스카우터 이미지는 PNGWing에서 다운로드받았다. 저작권 같은게 어떤지는 확인해보지 않았다(초안일 뿐 실제로 확정된 것이 아니므로).

다음으로 PPT로 글자를 붙이고 Pixel Me라는 사이트에서 이미지를 도트 이미지로 변환했다. 그런데 글자를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스카우터 이미지만 픽셀로 변환하고, 픽셀 폰트를 다운받은 후 스카우터 이미지와 결합했다. 다운로드 받은 픽셀 폰트는 달무리이다. 상업적 이용, 수정, 배포가 자유롭다.

Dalmoori Information

이름 고민

처음에는 ‘주식 스카우터’가 아닌 ‘저평가 분석기’나 ‘마켓 스카우터’로 부르려고 했다. 그러나 투자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마켓, 저평가라는 단어가 와닿지 않을 것 같았다. 그래서 주식을 직접적으로 이름에 넣었다. 혹은 아래와 같이 마켓 스카우터를 이름으로 쓰되 주식을 명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 같다.

Market Scou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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